목욕 (沐浴)
유아가 자라나 재롱을 뽐내기 위해 깨끗이 몸단장을 하는 6~13세의 소년기이다. 어머니의 양수와 피가 닦여 나가는 것을 의미하며, 많은 어른 앞에서 재롱을 부리듯 주목받는 것을 뜻한다. 발전성과 호기심, 습득력이 빠르고 감성적이지만, 아직 미숙하여 실수를 자주 한다. 양간 목욕의 경우 자오묘유(子午卯酉) 도화의 특징을 가지며, 유행과 멋에 관심이 많고 주목받는 능력이 있다. 수치심을 잘 느끼지 못해 색정, 유흥, 부끄러움과 관련될 수 있다.
키워드
소년기, 재롱, 주목, 발전성, 도화, 매력, 호기심, 미숙, 실수, 색정
관대 (冠帶)
갓(冠)을 쓰고 허리띠(帶)를 매는 14~20세의 청소년기이다. 목욕의 실수와 실패를 경험 삼아 예의범절을 배워 사회에 나아갈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다. 미래에 대한 꿈을 부풀리며 몸과 마음을 다지기에 길성으로 보며, 쾌활하고 진취적인 기상이 돋보인다. 혈기왕성하여 실패해도 스스로 재도전하려는 힘이 있고, 승부욕과 명예욕이 있다. 모든 관대지는 토(土)로 구성되며, 경험은 부족하여 아직 미숙하다.
키워드
청소년기, 성장, 준비, 진취적, 패기, 승부욕, 명예, 길성, 미숙, 재도전
건록 (建祿)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로, 의욕과 정열이 식을 줄 모르는 20대 중반~30대 중반의 청년기이다. 미숙한 관대를 지나 완전한 어른이 되었으며, 정점에 아직 도달하지 않아 발전의 여지와 외적 확장의 기회가 많다. 지지에 비견이 놓인 모양새로 일간이 강하게 뿌리를 내려 자신감과 추진력, 기반이 있다. 자립하여 자수성가할 수 있는 역량과 여유, 재물을 갖추고 있으며, 차분하고 빈틈없고 논리적이다. 최고의 길성으로 보기도 한다. 단, 인덕이 없어 베풀거나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워드
청년기, 자립, 건강, 행복, 녹봉, 자수성가, 추진력, 최고 길성, 인덕 부족